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타워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tower_s33.jpg|width=100%]] 건설 중인 도쿄 타워 1958년(쇼와 33년)에 처음 건설되었다. 한때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지만 지금은 [[도쿄 스카이트리]]에 그 자리를 넘겨준 상태.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에 있는 [[에펠 탑]]보다 33m가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철탑을 쌓는 데 약 4,000t의 철강 구조물을 사용하였는데, 에펠 탑(7,000t 사용)이 세워진 1889년 당시보다 기술이 발달하여 더 적은 철강 구조물로 더 높게 만들었다.[* 에펠 탑은 탑을 쌓는데 들어가는 기본적인 철강 외에도 미관을 위해 골조 사이 사이 장식용으로도 상당히 많은 양의 철이 쓰였다.] 건설 이후에도 보수 공사를 여러 번 했는데, 전망대 상부를 증축할 때 쓰인 철강은 상당량이 [[6.25 전쟁]]에서 쓰인 폐[[전차]] 90여 대 분의 고철이었다고 한다. 완성 직전 명칭에 대해 공모했고 최종적으로 8만 6,269통의 응모가 있었다. 그중 가장 많았던 것은 [[쇼와]]탑(1,832통)이었고 이어서 일본탑, 평화탑 등의 이름이 있었다. 이외에 당시 미국과 소련이 인공위성 발사 경쟁을 하던 것에서 우주탑, 당시 황태자 [[아키히토]]의 결혼(1959년)이 가깝다는 점에서 프린스탑이라는 응모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명칭 심사회에 참석한 도쿠가와 무세이(徳川夢声)[* 1894년생 일본의 배우]가 "딱 드러나는 명칭은 도쿄 타워[* 223통으로 전체 명칭 중 13위에 지나지 않았다.] 말고 없네"라며 추대하자 결국 1958년 10월 9일 명칭을 도쿄 타워로 선정했다. 도쿄 타워는 적색과 백색으로 칠해져 있다. 이 특유의 도색은 일본의 항공법에 의한 것이다.[* 즉 도쿄 타워 외에도 웬만한 높은 건물의 전파탑은 이 도색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1986년(쇼와 61년) 전까지는 적색과 흰색의 비율이 1:1등분이었는데 1986년부터 항공법 개정으로 적색과 흰색의 비율이 7등분으로 바뀌었고 적색 부분이 더 많도록 도색했다. 전망대 또한 1998년(헤이세이 10년)에 적색에서 백색으로 도색이 바뀌었다. 그래서 옛날 도쿄 타워 사진을 보면 현재와 미묘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야간조명은 1989년(헤이세이 원년)까지는 도쿄타워의 윤곽을 따라 노란 조명을 설치해둔 것이 전부 였지만 1987년(쇼와62년) 일본의 여성 조명디자이너 이시 모코토가 타워의 새로운 조명을 디자인하여 1989년(헤이세이 원년) 오늘날의 조명배치로 타워 전체가 눈에 들어오게 바뀌었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완공된 지금은 빛이 많이 바래긴 했으나, 50년 넘게 도쿄의 상징으로 인식돼 오던 건축물이기 때문에 아직도 일본이나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도쿄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의 말로는 오래전부터 우뚝 솟아 있었던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굴러들어온 돌~~ 스카이트리보다는 도쿄 타워를 더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한국도 다른 높은 건축물들(대표적으로 [[롯데월드타워]])이 좀 있지만 [[남산서울타워]]나 [[63빌딩]]에 대한 애정이 압도적인 걸 보면 어딘가 닮은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